제이엘케이 뇌졸중 전주기 풀 솔루션. 사진=제이엘케이
이미지 확대보기17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이 매체는 해당 기사에서 제이엘케이를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첫 의료 AI 기업으로 소개하며 AI 뇌졸중 진단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했다.
또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 'MEDIHUB STROKE' 11개 솔루션을 언급하며 출혈성 뇌졸중(뇌출혈)과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의 급성기부터 만성기까지 모두 커버하는 세계 최초의 전주기 토탈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은 뇌졸중 오진율이 높아 후유장애 및 사망률도 높다는 존스 홉킨스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제이엘케이의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 내 의료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Rapid AI, Viz.ai 보다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CT 기반의 솔루션을 갖춘 두 기업에 비해 CT와 MR 영상 모두 솔루션을 갖고 있는 제이엘케이가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apid AI, Viz.ai로 양분돼 있는 뇌졸중 인공지능 시장을 3파전으로 재편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는 설명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미국 FDA에 신청된 LVO 제품의 진행속도가 빨라 근시일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8, 9월 사이에 뇌졸중 2개의 솔루션에 대해 추가 FDA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미국 진출에 올인하는 회사전략에 맞춰 연내 총 5개의 솔루션에 대해 FDA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에도 6개의 솔루션을 FDA 신청할 예정인 만큼, 이번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통해 세계 1위 의료시장인 미국에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