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피터얀 반데피트)은 현대카드와 함께 ‘배민현대카드II’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현대카드II는 배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적립에 특화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은 ▲배민 곱빼기카드 ▲배민 한그릇카드 등 총 2종으로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먼저 배민 앱에서 배민현대카드II로 결제할 경우 기본 적립률과 추가 적립 프로모션 혜택을 포함해 결제 금액의 최대 10%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된다.
배민 한그릇카드는 결제 금액의 5%(기본 3%+추가 적립 프로모션 2%), 배민 곱빼기카드는 결제 금액의 10%(기본 5%+추가 적립 프로모션 5%)를 배민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배민 앱에서 결제 시 적립되는 배민포인트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또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 시 배민포인트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배민 한그릇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기본 0.5%+추가 프로모션0.5%), 배민 곱빼기카드는 1.2%(기본 0.5%+추가 프로모션 0.7%)가 배민포인트로 한도 없이 쌓인다.

추가 적립 프로모션은 내년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