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과 지속되는 폭염 속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아워홈이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아워홈몰에서 판매한 대표 보양 간편식 4종(‘고려삼계탕’, ‘고려반계탕’, ‘뼈없는 갈비탕’, ‘진한 추어탕’) 전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92%로 2배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려삼계탕’의 경우 지난해 초복(7월 11일)과 중복(7월 21일)이 포함돼 있던 7월 기준 매출액이 전월 대비 무려 253%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역시 7월 1일~14일 기준 매출액이 전월 대비 205% 증가하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