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시네마가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와 울산 HD FC(이하 ‘울산’)의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0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경기 극장 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전북과 상위권에서 우승을 노리는 울산의 경기로 치러진다. 전북과 울산의 ‘현대가(家) 더비’는 K리그를 대표하는 최대 라이벌전이자 확실한 흥행카드로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리그 최다 우승(9회) 기록을 보유한 전북은 현재 강등권에 아슬아슬하게 머물고 있어 가능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기에서의 분위기 반전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딛고 또 한 번 승리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상위권에 위치한 울산은 울산 출신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하여 화제를 모았다. 정우영은 지난 10일 울산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반으로 과감한 패스를 보여주며 울산 팬들에게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든든함을 주었다. 지난 13일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여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 울산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번 경기는 전북 홈경기로 치러지므로 전북 홈구장을 찾아 직관이 어려운 울산 팬들을 위해 롯데시네마 울산과 월드타워에서 중계를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15,000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주),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콜라보 통해 ‘펫메모리즈’ 온·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 전개

한국후지필름㈜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함께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기록하는 ‘펫메모리즈’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2024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여행횟수는 ‘당일 여행 경험’ 70.1%(평균 2.4회), ‘숙박여행 경험’ 60.4%(평균 1.4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려인들의 동반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후지필름㈜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의 기억을 필름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후지필름㈜은 ‘펫메모리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과의 추억을 세상에서 하나뿐인 필름으로 기록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1달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주간 필름 챌린지 뿐 아니라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방문객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반려견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먼저 한국후지필름㈜은 후지필름몰에서 ‘Pet Memories 펫메모리즈 주간필름 챌린지’를 열고 4주간 한주 한 컷 반려견 사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주차별 주제에 맞춰 반려견의 필름 사진을 매주 한국후지필름몰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횟수에 따라 ▲디자인인화 무료 쿠폰(1주 참여자) ▲리얼포카 무료제작쿠폰(2주 이상 참여자) ▲배송비 무료쿠폰(3주 이상 참여자) ▲자사몰 적립금 3,000원 권(4주 모두 참여자) 등 경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4주 챌린지를 모두 참여한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스위트 객실 숙박권(2인)을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방문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다. 한국후지필름㈜은 소노펫클럽앤리조트 투숙 고객 대상 인스탁스 카메라 무상 대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탁스 미니99 또는 미니에보와 필름 10매,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종이 앨범을 제공하며 참여는 필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와 연계해 펫메모리즈 오프라인 전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여한 인스탁스 카메라로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필름 사진 중 베스트 컷 한 장을 반납 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스위트 객실 숙박권을 증정한다.

◆팀엘리시움·리라아트고,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MOU 체결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과 리라아트고등학교(학교장 한예구)가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리라아트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와 주성수 최고의학책임자, 리라아트고등학교 한예구 학교장, 최덕훈 교무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의 해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그간 팀엘리시움은 보유하고 있는 체형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형을 분석해 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는 등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