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 또다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탄핵 청문회는 피고인과 이해충돌 당사자들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적반하장의 정쟁 몰이일 뿐"이라며 "국민 갈등을 부추기고 국정 혼란을 야기하는 위헌·불법 청문회를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 주도 아래 지난 19일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개최했고 26일 '김건희 여사 의혹'을 사유로 한 탄핵 청문회를 추가로 열겠다는 방침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