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임직원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기부 테마를 선택해 후원하거나, 정기 기부 이외에 일시 기부를 선호하는 등 기부 트렌드가 다양화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기부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신학기, 명절 등 시의성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개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에 후원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또한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도 8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 및 팀에게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