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관계자는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와 교촌 임직원 및 가맹점주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6월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SNS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 컨셉을 바탕으로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시작했다"라며 "평소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공모 받았다"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 사연에는 ▲직장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연부터 ▲발달장애아동이 학교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사연, ▲착하고 예쁜 며느리를 칭찬하며 격려하는 시어머니의 사연, ▲육아휴직을 앞둔 선생님이 제자들을 위해 신청한 사연, ▲공부하는 손녀를 응원하는 할아버지의 애정이 가득 담긴 사연, ▲퇴직을 앞둔 부모님을 응원하는 사연 등 감동적인 사연들이 선정됐다. 그 중 일부는 특별 현장 이벤트로 기획, 교촌치킨 가맹점주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사연 현장을 방문해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