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코리아모빌리티, 독일 ‘유로바이크 2024’ 참가 外

기사입력:2024-07-22 21:07: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자전거 박람회인 ‘유로바이크(EUROBIKE)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전기자전거용 기어박스와 국산모터를 네덜란드, 대만 등 해외 유명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는 미국의 인터바이크,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3대 바이크쇼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 42개국, 600여 개 이상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로바이크에 연속으로 참가했다. 이번에는 2021년부터 자전거 휠에 바큇살을 없앤 허브리스(Hubless) 바이크의 해외 수출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무역상사 STX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차별화된 기술성과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출품작은 자체 개발한 ‘기어박스’와 전기 자전거용 ‘국산 모터’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가장 큰 성과는 대만의 전기자전거 및 스쿠터 생산업체인 멕슬러 바이클(Mexller Bicycles)사와 협업하여 MX-K6 모델에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어박스를 탑재하고 해당 모델에 대한 오더가 진행될 경우 기어박스를 납품하기로 한 점이다. 현재 멕슬러는 유럽 발 연간 20,000대 이상의 납품을 진행 중이다. 코리아모빌리티와 기어박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대표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 자전거쇼에서 1차 미팅을 가졌던 네덜란드의 자전거 유통업체이자 연간 20,000대의 납품을 진행하는 BFI와도 이번 박람회에서 다시 만나 기어박스를 내장한 자전거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끝에 스프링 탄성 부분 피드백이 반영된 7단 샘플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쏠리드랩스, 차세대 네트워크 6G 산업기술 개발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주)쏠리드(대표이사 정준·이승희)는 주요종속회사인 ㈜쏠리드랩스가 6G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주요 국책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제는 '6G Upper-mid Band Extrem Massive MIMO(E-MIMO) 시스템 기술개발'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공동연구기관인 ㈜쏠리드랩스를 비롯해 SKT, KT, LGU+ 등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와, 연세대, 한양대 등 대학들을 포함해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쏠리드랩스가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이동통신 기술이 5G에서 5G-Advanced/6G로 발전함에 따라 향후 더 높은 데이터 전송률이 요구되는 배경에서 추진 된다. 차세대 이동통신에서는 몰입형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완전자율주행 등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본 과제에서 ㈜쏠리드랩스는 Upper-mid Band E-MIMO Radio Unit (RU) 개발과 성능평가 및 6G 시연에 참여하는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과제를 통해 Upper-mid Band (7GHz~24GHz) 기반 이동통신시스템에서 필요한 E-MIMO를 지원하는 256 TRX 이상, 1024 Antenna Element(AE) 이상의 기지국 안테나 빔포밍 모듈 기술과 디지털/아날로그 빔포밍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이 확보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상용화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뱅크웨어글로벌, 일본 카드시장 진출로 글로벌 사업 박차

뱅크웨어글로벌이 약 1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일본 대형 카드사와 IT 컨설팅 및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뱅크웨어글로벌은 현지 D 카드사와 직접 이번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내 금융IT 분야에서 회사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 IT 프로젝트는 레퍼런스 기반의 인지도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계약은 상당한 규모의 매출 발생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내 뱅크웨어글로벌의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 개최될 오사카 엑스포까지를 목표 시점으로 설정한 캐시리스 비율 40%를 올해 이미 달성할 정도로 적극적인 캐시리스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는 전체 시장의 약 80%를 캐시리스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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