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유통 플랫폼 2개사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완:판>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11번가, 비즈마켓과 협업해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신청은 가치삽시다 판로TV 방송, 판판대로 누리집 판판소싱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업모집, 서류심사, MD 품평회 등 유통 플랫폼 자체절차 및 기준에 따라 최종 입점이 결정된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입점된 기업은 입점 수수료 인하, 교육·컨설팅 등 유통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완:판>은 민∙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뜻깊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유통채널의 문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