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왼쪽 두번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가 예산을 심사해 늘리고 줄이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의원들 사이에선 (상임위원회의 꽃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지역구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성원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게 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예산 확보에 주요한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그런데다가 김 의원도 (동두천·연천·양주)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챙기는 데 전심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국가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국가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무엇보다 (동두천·연천·양주) 지역경제 회복 및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대규모 국비 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게다가 김성원 의원은 앞서 다년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 당 내에선 대표적인 예산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그 당시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지역에 꼭 필요했던 국비 예산을 역대 최대로 확보한 바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