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간담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총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해양사고 예방 및 원활한 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지난 17일에는 울산해경 경비구조과장 주관으로 울산항 선박운용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먼저 갖고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오는 8월에는 간담회 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 해양사고 예방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을 추진 예정이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 “이번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고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사고발생시 신속한 협조요청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