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난 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위생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해피클린 캠페인을 첫 실시하였다"라며 "전국 306곳 아동보호시설 약 7천명의 아동에게 크리넥스 위생지킴이 제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화장실을 비롯한 위생 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 하에 교육과 제품 기부 두 가지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아동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배변 독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생취약계층 아동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 생활로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소비자 역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 가능하다. 미용티슈, 물티슈, 마이비데, 화장지,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마스크 중 어린이 위생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제품에 투표하면, 크리넥스는 소비자 투표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전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