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롯데건설에 따르면 나리벡시티는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로 조성되며, 약 7만4000㎡ 규모다. 주거는 물론 미래직업 테마파크를 비롯해 업무와 판매, 공원 등이 함께 개발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탈바꿈 중이다.
나리벡시티 내 핵심 시설인 퓨처플라넷은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1만3000㎡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2029년 개관이 목표다. 2050년으로 설정한 가상 미래도시에서 이용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직업을 체험하도록 설계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일례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1~2학년생이 우주, IT, 에너지, 바이오, 문화 등 6개 분류군 25~40개 직업을 체험하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도시를 구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직업들을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자유학기제 연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자체 내 산업단지 및 기업체 방문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분양관계자는 “이번 시설로 인해 금오동 일대에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퓨처플라넷 등 일대 개발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분양과 관련해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84㎡ 430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 6세대로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한 평면으로 선보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