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박윤규 치과원장은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와 기부를 이어오던 중 2004년 지인의 권유로 우연히 교도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다. 현재는 진료봉사 외에도 매주 2회 방문진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수용자 치유화단 조성, 도서·생수 기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윤규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출소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윤순풍 창원교도소장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박윤규 교정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