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 관계자는 "29일(월)에 첫 선을 보인 보틀벙커 웹 페이지는 누구나 간편하게 와인과 양주 상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틀벙커만의 차별화 고객 경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웹 페이지는 별도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빠르고 쉽게 와인과 양주 상품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와인과 양주명을 입력할 수 있는 검색창이 뜨고, 상품명을 간단하게 입력하면 보틀벙커에 취급하는 전체 와인과 양주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틀벙커 매장 내 가격표의 QR코드를 스캔해 해당 상품의 상세 정보 페이지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보틀벙커는 앱 리뉴얼을 진행한 15일(월) 이후 앱에 신규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토)까지 사용 가능한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앱 회원 전용 딜 상품을 별도 운영하는 등 앱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추가로 보틀벙커는 오는 8월 1일(목)부터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하반기 ‘보틀벙커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한다. ‘보틀벙커 멤버십’은 보틀벙커가 단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서비스로, 보틀벙커에서 와인을 구매한 금액에 따라 회원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 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등급은 상하반기 연 2회 업데이트 되며, 매년 1월과 7월에 직전 6개월 간의 와인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된다. 올해 2월 첫 시작한 상반기 멤버십 서비스에서는 등급별로 와인 시음회 무료 참가, 웰컴 기프트, VIP 클래스 등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매월 할인 쿠폰을 지급해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었다.
이에 보틀벙커는 멤버십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자 기존에는 와인 구매 금액에 따라 3가지로 나뉘었던 등급(와인 러버(2백만원 미만)/프리미에 크뤼(2백만원 이상 5백만원 미만)/그랑 크뤼(5백만원 이상))을 4가지로 변경해 1백만원 등급 구간을 신설했다. 이에 직전 6개월간의 와인 구매 금액이 1백만원 미만이면 ‘패밀리(FAMILY)’, 1백만원 이상 2백만원 미만이면 ‘실버(SILVER)’, 2백만원이상 5백만원 미만이면 ‘골드(GOLD)’, 5백만원 이상일 시 ‘다이아몬드(DIAMOND)’ 등급이 부여된다. 월별/분기별 금액 할인 쿠폰, 무료배송 서비스, 보틀벙커 이벤트 초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혜택을 등급 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