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거’는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만 서비스 되는 교원예움 전용 맥주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출시한 ‘내곁에일’에 이어 두번째 출시된 맥주이다. 고인이 떠난 후에도 ‘고인과 함께 했던 좋은 나날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추모하자’는 의미를 맥주 네이밍에 적용했다.
‘함께라거’는 호불호 없이 음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라거 타입 맥주로 기획되어 청량한 탄산감과 함께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더불어 수제 맥주 만의 올몰트라거의 풍미와 함께 저도수 트렌드를 반영해 4.5% 알코올 도수와 355ml 소용량 캔 제품으로 출시돼 가볍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교원예움은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교원예움만의 차별화된 식음료(F&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곁에일에 이어 함께라거 맥주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브루는 교원예움 ‘내곁에일, 함께라거’ 제품과 같은 OEM 생산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주류 생산뿐만 아니라 OEM 캔 케그 제품 생산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종합주류 제조사로서 도약해 나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리보 캔들,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
하리보 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주)양지앤코는 하리보 캔들 신향 3종과 미듐자, 텀블러 타입 향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국내에 출시된 하리보 캔들은 론칭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를 돌파하며 국내 향초시장에서 최단기간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향은 ‘레몬푸르츠’, ‘멜론믹스’, ‘피치파라다이스’ 3종으로 하리보 특유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과일향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510g의 라지자(Large Jar)와 85g의 스몰자(Small Jar) 타입 외에 300g의 미듐자(Medium Jar)와 135g의 텀블러(Tumbler) 타입의 라인을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스몰자 신향 3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한다.
하리보 캔들은 새로 선보이는 3개 향종을 포함한 총 8개의 향종과 4개의 라인업을 갖추면서 더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하리보 캔들 공식몰에서는 8월말까지 전상품을 25% 할인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귀여운 하리보 곰돌이 캐릭터인 ‘골든베렌’ 메시지 카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나우(nau), 리오더 진행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전개하는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는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날씨에 시어서커 시리즈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나우에 따르면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통기성이 우수한 ‘시어서커 반팔티셔츠’와 ‘시어서커 8부팬츠’가 평균 70%의 판매율을 보이며 출시 7주만에 리오더에 들어갔다.
시어서커는 울퉁불퉁한 요철감이 있는 표면으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으며, 그 사이로 공기가 원활하게 이동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원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나우의 여름 시그니처 아이템인 시어서커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에 지속 가능한 소재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는 등 나우의 브랜드 가치관을 담아내며 매해 완판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리오더에 들어간 ‘시어서커 반판티셔츠’와 ‘시어서커 8부팬츠’는 상하의를 따로 착용하거나 셋업으로 코디할 수 있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일상복부터 라운지웨어, 커플룩, 여름 바캉스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