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25년도 공무원 임금인상 및 공무원보수위 결정사항 수용 요구 1인 시위

기사입력:2024-07-31 09:22:26
1인시위를 진행하는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사진제공=공노총)

1인시위를 진행하는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사진제공=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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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3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자택 일대에서 '25년도 공무원 임금인상을 비롯한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공무원보수위) 결정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시위에는 공노총 석현정 위원장과 공노총 소속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이 나섰다.

앞서 지난 7월 22일 진행한 공무원보수위 3차 전체회의에서 '25년도 공무원임금 5급 이상 2.5%·6급 이하 3.3% 인상, 정액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보조비 각각 1만 원· 2만 5천 원 인상, 저년차 기본급·정근수당 지급율 인상, '25년도공무원보수위 정액인상 추진을위한 노·정공동연구회 구성 및 운영 등을 결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노총은 기재부가 해마다 공무원보수위의 결정사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무원 임금 인상액을 결정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올해 공무원보수위의 결정사항을 정부가 원안 그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날 기재부 장관 자택 일대에서 1인시위를 한 것이다.

1인시위를 진행 중인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제공=공노총)

1인시위를 진행 중인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제공=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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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은 이번 1인시위 이외에 정부가 공무원보수위 결정사항의 즉각 수용과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자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일대에서 노숙집회와 결의대회로 대정부투쟁의 첫 포문을 열고, 8월 9일과 22일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연좌집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공노총 111개 단위노조가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공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교육청노동조합연맹,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국민주우체국본부, 전국우정노동조합,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의 조직들과 연대해, 지역별 공무원 임금인상 및 공무원보수위 결정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도 진행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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