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고용노동계의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생각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20∼30대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한 후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임명안도 재가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