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왼쪽 두번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 37억 용도는 총 6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의 공설장사시설인 (봉안담) 확충 9억원·노후하수관 정비 4억원·소요초와 동보초 방호울타리 정비공사 2억원 △연천지역의 삼거리 침수지 정비 8억원·배수펌프장 노후 수중펌프 교체 8억원·도시계획도로 소2-36호선 6억원 공사 등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동두천 안흥동 공설 봉안담 시설의 봉안율이 96.4%에 다다르는 등 향후 1년 이내에 가득 찰 것으로 보고 주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성원 의원이 특별교부세 9억원을 긴급 확보해 늘어나는 봉안(奉安) 시설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게다가 최근 지반침하(sinkhole)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김성원 의원이 동두천 노후 하수관 정비용으로 특교세 4억원을 확보해 낡고 오래된 하수관을 신속히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음주운전·급발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김성원 의원이 확보한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원으로 관내 소요초·동보초 앞 방호벽이 설치되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연천군 농경지·농업시설의 침수 예방도 강화될 전망이다. 김성원 의원이 지속적인 노력 끝에 연천 삼거리 침수지 정비용 8억원·배수펌프장 노후 수중펌프 교체용 8억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 의원이 별도로 확보한 연천도시계획도로 소2-36호선 예산 6억원을 통해 연천역과 연계하여 연천읍 중심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 확보로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민생)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