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산업은행 이전 촉구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부산 남구)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다.
참여자가 산업은행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진행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동만 (부산 기장군)국회의원과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정 군수는 군 직원들과 함께 카드섹션의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광역철도망 등 하드웨어 확충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산업은행 같은 공기업의 지방 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지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