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인터파크 통합 웹사이트와 앱에는 그동안 야놀자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투어, 티켓과 함께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 도서 등 총 4개의 링크가 있었다"라며 "이중 인터파크트리플의 투어, 티켓만 통합 웹사이트에 남게 된다"라고 전했다.
기존에 인터파크 쇼핑ᆞ도서를 이용하던 고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가 아닌 인터파크커머스의 자체 페이지로 방문해야 한다
이는 인터파크 브랜드 사용계약 해지에 따른 후속조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커머스가 ‘인터파크’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대하게 훼손했다고 판단해 브랜드 사용을 중단시키기로 했다.
인터파크 투어와 티켓을 운영하는 인터파크트리플은 큐텐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별개의 회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