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티메프사태 피해업체…조건없이 긴급경영자금 지원하라”

오영주 장관 "미수금 확인된 기업에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되도록 하겠다" 기사입력:2024-07-31 22:43:20
이종배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종배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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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국민의힘 4선 중진 이종배 (충북 충주) 국회의원이 30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업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조건 없이 지원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중기부는 티메프 사태 피해업체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시적 경영애로에 따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 기업·화재 등 대형사고로 피해규모가 1억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30일 산중위 전체회의에서 "정산지연금액을 한도로 융자를 제공하도록 기준이 갖춰진 만큼 정산지연 피해가 발생된 기업이라면 매출 감소율 등과 무관하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답변에 나선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해 매출 감소와 상관없이 미수금이 확인되는 기업에겐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티메프 입점 기업의 신규판로 확보 지원 시 고객이 구매를 확정하면 바로 다음날 판매자에게 판매대금을 지급하는 플랫폼업체에 입점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여기에 오영주 장관은 이 의원 목소리에 공감을 나타내며 "내용을 꼼꼼하게 자세히 살펴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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