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미니펄 코코넛 신메뉴’를 선보인 것에 이은 두 번째 코코넛 시즌 메뉴로, 공차는 한증 더 강화된 메뉴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신메뉴는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 ’파인애플 오아시스’, ‘파인애플 오아시스티’ 3종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코코넛에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을 조합해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료로 무더운 날씨에 청량하게 즐기기 좋다.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는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밀크 스무디에 상큼한 파인애플이 들어가 이국적인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여기에 말랑 쫀득한 미니펄과 코코넛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파인애플 오아시스’는 건강하고 시원한 코코넛 워터에 리얼 파인애플 칩을 넣어 상쾌하게 즐기기 좋은 카페인 프리 음료다. 갈증 해소에 좋은 시원하고 고소한 코코넛 워터와 통째로 들어간 파인애플 칩이 입안 가득 새콤달콤한 풍미를 선사해 더운 날씨에 제격이다. 미니펄, 알로에 등 개인 취향에 맞게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 오아시스티’는 코코넛 워터에 향긋한 자스민티와 리얼 파인애플 칩을 넣은 공차만의 프룻티 음료다. 4시간마다 우려내는 프리미엄한 공차 자스민티의 깊은 향과 맛에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르게 차를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 오아시스’와 ‘파인애플 오아시스티’는 무더운 여름철 합리적인 가격에 대용량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점보(J) 사이즈로만 운영한다.
◆로레알코리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우승작 선정 위해 사내 전시회 및 임직원 투표 심사 진행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진행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의 입선작들을 선정해 사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총 314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응모했다. 1·2차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입선 작품을 선정했고, 오는 8월 13일까지 로레알코리아 본사 31층 리셉션에서 사내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큐알코드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해 대상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내 전시될 입선 작품 6점은 ▲미술관, 광고판, 지하철 등에서 마주친 여러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양시영 작가의 ‘Look at my flower’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나다울 때라는 의미를 담은 금채민 작가의 ‘내가 제일 예뻐~’ ▲여자친구의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을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정지원 작가의 ‘미인도’ ▲가족, 학교 친구, 동물, 식물 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김형신 작가의 ‘아름다운 세상’ ▲엄마 코끼리 옆에서 마음 편하게 놀고 있는 아기 코끼리를 표현한 김혜민 작가의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 ▲고래가 용기를 내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담은 김채성 작가의 ‘자유로운 만남’이다.
우승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 작품은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수상자들은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 자체 플랫폼 ‘하티즘’의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근 ‘모임’ 오픈 1년 만에1500만 이용자 돌파
당근이 지역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모임’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와 데이터를 31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정식 론칭한 모임은 초기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오픈 3개월 만에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오픈 1년 만에 가입자 수와 모임 개설 수가 각각 20배, 12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당근 모임은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방문 횟수도 12억 7천만 회에 달했다.
당근 모임 가입자 중 절반은 2개 이상 여러 개의 모임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 번이라도 모임 일정에 참여한 사람 중 58%는 다른 모임 일정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 간 모임을 통한 긍정적인 활동 경험이 쌓이면서 가입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당근이 모임을 정식 론칭한 이후, 출석 체크, 반복 일정 생성, 자주 모이는 장소 설정, 대규모 모임에서의 멀티 채팅방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모임 참가자들이 함께 공유하는 그룹 앨범 기능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