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오른쪽)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배정된 특교세는 국도 45호선 (태전동) 저소음 벽 설치 사업에 사용된다. 사업대상지인 장지현대아파트·태전경남아너스빌·라시에라태전 (장지동 692-92번지·고산동 산2-6번지) 일원엔 방음 벽이 이미 설치돼 있지만 오래되고 낡아 제구실을 하지 못해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그래서 행안부 특교세 배정 (예산) 5억원으로 저소음 포장 사업을 진행하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음 벽 설치 공사는 올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