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민생 무너졌는데 휴가라니…무책임에 국민 분노 커질 것”

기사입력:2024-08-03 12:38:24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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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무너진 민생은 나 몰라라 하고 아무 근심·걱정 없는 휴가를 만끽하겠다는 말인가”라며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휴가를 떠나는 윤 대통령의 무책임한 뒷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전날 증시 폭락, 2분기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등을 열거하며 “무엇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제와 악화일로의 민생에 국민께선 ‘코로나 때보다 더하다’며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등과 관련해 “상식이 있는 정부라면 공직 근처에도 오지 못할 인사들”이라고도 비판했다.

또 “심지어 휴가 중 야당의 ‘방송 4법’,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며 “일 좀 하자는 국회 입법에 ‘싫어’라고 소리 지르는 ‘금쪽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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