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분야의 포용적 성장과 UN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UN SDGs) 실현을 위한 중요 과제로, 장애유무‧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동 불편을 해소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 중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 ‘공고/공모’ 게시판,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