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는 훼손된 자연환경과 지역사회를 재생시킬 수 있는 지혜와 영감을 나누며 실제 복원에 앞장 서거나, 이를 알리고 교육하는 일에 공헌하는 단체 및 개인을 후원한다. 수상 대상 및 단체에게는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 4천만원) 이상의 상금 및 기타 활동을 지원한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는 러쉬 코스메틱(LUSH cosmetics)과 윤리 소비자 연구 협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의 합작 회사로, 두 조직 모두 이 모든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합하고, 프로젝트의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여기에는 지원자, 최종 후보 프로젝트와 러쉬 프라이즈 수상자, 의사 결정자, 행사 참석자, 미디어 파트너 및 공동 상금 파트너가 포함된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는 ▲아이디어 기획(Intentional Stage), ▲신생(Young) 프로젝트, ▲선구자(Established) 프로젝트까지 3개 부문에 걸쳐 총 9개의 상을 수여하는데, 이번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는 비 더 어스 재단(Be The Earth Foundation), 더 사비트리 신탁(The Savitri Trust), 퍼머컬처 매거진(Permaculture Magazine)과 파트너십을 맺고 2개의 추가 공동 부문을 선정한다.
바로 전통 지식 및 지혜 상(Indigenous Knowledge & Wisdom Award)과 퍼머컬처 매거진 상(Permaculture Magazine Award)이다.
◆하림 푸디버디 ‘ㅍㅍㅍ팝업스토어’ 어린이 핫플 등극, 약 3만명 몰리며 성료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진행한 ‘ㅍㅍㅍ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린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누적 방문객 3만명을 기록했다.
'ㅍㅍㅍ팝업스토어’는 어린이들이 푸디버디 제품에 들어가는 국내산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고 라면팩토리에서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는 컨셉으로 기획, △푸디버디존 △팜존 △팩토리존 △페이보릿존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방학과 휴가시즌이 맞물리면서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방문자 후기를 중심으로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팩토리존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가장 높았다. 취향에 따라 대파, 당근, 건미역 등 푸디버디 라면에 실제로 사용되는 국내산 채소 후레이크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4가지 천연색소로 색을 낸 컬러면을 선택한 후, 어린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컵라면 포장지를 직접 꾸미게 했다.
◆페이히어, 자영업자 디지털 전환 지원 나서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두고 인건비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페이히어는 창립 5주년 감사제를 열고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8월에 테이블 오더를 새로 도입하는 모든 매장에 △3개월 이용료 무료 혜택과 △태블릿 거치대, 보조 배터리 등 필수 기기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사장님을 위해 △전국 방문 설치 및 교육과 △초기 세팅을 위한 메뉴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페이히어 포스를 연동하면 추가 관리비 없이 테이블 오더의 메뉴, 사진, 가격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테이블 오더 도입 대수에 따라 웨이팅, KDS(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 등 포스와 연동할 수 있는 매장 관리 솔루션과 3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번역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