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35%까지 할인하며 ‘박수홍 쇼핑’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박수홍쇼핑’은 05일 18시 첫 방송한다. 이 방송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자 51만 유튜버인 박수홍이 MC로 나섰다.
‘박수홍쇼핑’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기획 세트는 총 3종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구성되었다. ‘나혼산 세트’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제품들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명란돌자반70g 2개, 지도표 맛난김 12봉, 녹차곱창돌김 16봉로 구성되어 있다.
’베스트 세트’는 지도표 성경김 공식 스마트스토어 내 최다 판매 제품으로 구성했다. 녹차 도시락김 16봉, 녹차 전장김30g 5개, 참돌자반70g 4개 구성이다. ‘들기름 매니아 세트’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짠 신선한 들기름을 사용한 제품들로 준비했다. 들기름 식탁김 12봉 2개, 들기름 전장김 20g 4개, 들기름 김자반 50g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박수홍은 그간 ‘편스토랑’을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였으며, 각종 홈쇼핑에서 뼈없는 갈비탕 완판 신화를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론칭한 ‘박수홍쇼핑’은 일반 홈쇼핑의 제품 판매 방식을 따르면서도, 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인석, 손헌수가 참여해 지도표 성경김의 다양한 활동과 제품을 소개하고, 성경김 로고에 담긴 비하인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성경식품은 40년간 전통의 김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측은 엄선된 원초 사용과 첨단 설비를 통한 위생적인 생산 과정, 그리고 끊임없는 품질 관리가 성경식품 성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1인 가구와 건강식품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어, 이번 박수홍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3종 세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FIFA, 홈리스월드컵재단 양해각서 체결
축구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FIFA는 홈리스월드컵재단(Homeless World Cup Foundation)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홈리스월드컵재단은 주거 불안정을 겪는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감을 부여하며, 대중의 인식과 태도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매년 국제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 홈리스월드컵이 개최된다. 2010년부터 홈리스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운영하고 있는 (사)빅이슈코리아는 대한축구협회와 한양대학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2월 19일 서울 개최를 유치했다.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FIFA와 홈리스월드컵재단은 FIFA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FIFA+>에 이벤트를 공동으로 방송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FIFA는 메달과 트로피, 공인구, 유니폼 등을 포함하여 물품과 장비를 제공한다. 양해각서 서명은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대회가 개최되는 9월 21일(토)에서 50일 전인 8월 2일(금)에 진행되었다.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는 “FIFA는 이 위대한 토너먼트를 후원하고, 홈리스월드컵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홈리스월드컵은 축구가 어떻게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인식에 도전하고, 불우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이다. FIFA는 축구가 좋은 힘이라는 동일한 견해를 홈리스월드컵재단과 공유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열리는 다가올 대회를 시작으로 FIFA는 이 대회가 전 세계의 홈리스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계속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홈리스월드컵 예비 국가대표단 용산 풋살장 훈련 실시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예비국가대표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임원진을 비롯한 코치진, 전직/현직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일 오후 서울 용산의 아디다스 더베이스 풋살장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홈리스월드컵 예비선수단이 만난 것. 이번 만남의 장은 쿠팡 플레이 시리즈로 방한하게 되었던 바이에른 뮌헨 측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서동균 바이에른 뮌헨 한국전략기획총괄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에 홈리스월드컵 대한민국팀 예비선수단이 합숙 훈련을 한다는 사실을 듣고, 그들이 사회적 지지를 경험하며 긍정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레슨과 초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일 용산 아디다스 더베이스 풋살장에서 오후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바이에른 뮌헨과 홈리스월드컵 대한민국팀 예비선수단과의 만남의 장은 ▲트레이닝 세션 오프닝 및 소개 ▲FC 바이에른 뮌헨 참가 임원진 및 코치진 소개 ▲홈리스월드컵 준비위원회와 선수단 참가자 소개 ▲Welcome Speech ▲단체 사진 촬영 ▲트레이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내내 활기찬 분위기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디터 마이어 수석부회장, 발터 메네케스 부회장, 현역 스타인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 디에고 콘텐토 전직 선수(2008~2023), 1990년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멤버인 레전드 골키퍼 라이몬트 아우만 등이 대거 참석했다. 홈리스월드컵재단 측에서도 제임스 맥미킨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해 메튜 윌리엄스 PR&마케팅 매니저가 참여했으며, 대한민국팀 선수단의 안병훈 단장과 이한별 감독, 코치진 그리고 예비선수가 모두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