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세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항공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라며 "특히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 K컬쳐에 매료된 해외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인터파크트리플은 세이버와 항공서비스 효율성 강화 및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전략적 기술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세이버의 여행 특화 인공지능(AI)를 접목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인터파크트리플과 세이버는 양사의 사업적 협력 수준을 한층 더욱 강화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