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관계자는 "2000아카이브스는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론칭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다"라며 "2000년대 빈티지 의류에서 영감 받은 프린팅, 과감한 디자인 등 독창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W컨셉에서 소개하는 2000아카이브스의 ‘비비 포 2000아카이브스’는 아티스트 비비와 협업해 선보이는 2024 프리폴(Pre-Fall) 켈렉션이다. 풋볼티셔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 47종으로, 브랜드에서 처음 시도하는 베이직한 아이템과 여름과 가을 사이 과도기적 날씨에 적합한 의류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다.
W컨셉은 이날 오후 7시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W.LIVE)’에서 ‘비비 포 2000아카이브스’를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브랜드 전 상품을 단 하루 최대 57%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라방에서는 기존 브랜드 인기 상품부터 신상품까지 총망라해 소개한다. ‘풋볼티셔츠’, 세미 크롭 기장의 ‘슬림핏 트랙 집업’, ‘AB 밸루어 트랙 후드 집업’ 등 의류 상품과 ‘비비 콜라보 안경(X BIBI That Glasses)’ 등 액세서리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