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관계자는 "'NS푸드페스타 2024'의 요리경연은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17년 동안 국내 최대규모의 상금과 권위를 이어온 요리경연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NS홈쇼핑은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했으며, 조리명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6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9월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총상금 1억 1,25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올해 요리경연에는 228팀이 지원하며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 익산으로 무대를 옮긴 이후 매년 참가 접수와 경쟁률 기록을 경신하며, 서류 심사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뉴욕 미슐랭 가이드 식당 출신을 비롯한 현직 셰프와 조리, 식품 전공 학생 등 업계 종사자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본선을 통과한 60팀 중 34팀이 업계 종사자로 57%를 차지하며, 수준 높은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