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의 3단계(울트라 메쉬·이온교환수지·초정밀 입상활성탄)에 초미세 메쉬가 추가된 4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낸다. 또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제거 인증을 받고 총 30여 가지 물질에 대한 정수기 용출안전성을 통과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맛을 제공한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국내 소비자들이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형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집중 제거용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출시된다.
‘퓨어 퍼포먼스’는 기존 필터 대비 필터링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수돗물 내 잔류 염소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과불화화합물 감소에도 기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로 기능한다.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호르몬 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브리타 본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퓨어 퍼포먼스 필터로 정수한 물은 음용수 공인 시험 인증 기관과 미국 국가 표준 협회(NSF/ANSI 53)의 과불화화합물(PFAS)·과불화옥탄술폰산(PFOS) 감소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 나온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홈카페 마니아에게 특화된 필터로,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효과가 약 50% 뛰어나다. 강력한 석회 제거 필터로 정수된 물은 커피와 차 등 음료의 풍미를 크게 높이며, 커피머신 등 주방 기기를 석회질로부터 보호해 가전 수명을 연장한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 BPA FREE 제품이다. 필터 본체의 50%에는 국제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하며 친환경성을 높였다. 두 필터 모두 브리타의 모든 정수기에 사용 가능하고, 개당 최대 150L까지 정수할 수 있다.
◆ ‘디네앙블랑 서울 2024’ 개최
‘디네앙블랑 서울 2024’가 오는 9월 28일(토)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쓰잭슨이 주최하고 한화손해보험이 공식 후원한다.
디네앙블랑(Le Diner en Blanc)은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며,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디네앙블랑이 사랑받는 이유는 독특한 규칙 때문이다. 모든 참가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갖춰야 한다. 또한, 행사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 비밀에 부쳐지며, 참가자는 흰색 식기와 커트러리, 냅킨, 테이블 및 의자까지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음식은 직접 준비하거나 셰프가 요리한 고급 디너 세트를 사전에 주문해 즐길 수 있다.
디네앙블랑의 ‘화이트 디너’ 컨셉과 각 도시의 특징이 어우러져 매번 새로운 연출을 선보이는 것도 큰 인기 요소다. 국내에서는 서울 외 부산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미를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행사 때마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것은 올해로 총 다섯 번째로, ‘디네앙블랑 서울 2024’는 공식 후원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싱글 남녀의 설레는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기획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인생아구찜, ‘중국 CFE프랜차이즈박람회’ 성공적 참가
배달 아귀찜·해물찜 전문 프랜차이즈 인생아구찜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CFE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의 외신 프랜차이즈 150여 사와 약 3만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인생아구찜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선정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에 참가했다.
인생아구찜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국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소개 및 상담과 함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생아구찜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해외 박람회에서 대표 한식 메뉴인 아귀찜을 현장 조리로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선보인 요리는 인생아구찜 대표 메뉴 ‘살마니아구찜’과 현지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 ‘마라아구찜’으로 소스의 깊은 풍미와 간편한 조리 방식 등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사측은 밝혔다.
인생아구찜 이상훈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소울푸드인 아귀찜이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