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가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자체와 함께 벌이는 첫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여름철 폭염 3대 취약계층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장에는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원과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참석자들에게 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 안내 자료와 냉감 용품 등 전달하며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당부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질환 종류별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 위급한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법을 교육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