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 출시는 텀블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용량과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글라스락 메가 텀블러’는 1,200mL, ‘글라스락 허니 보틀 텀블러’는 67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디자인됐으며, 텀블러 용량에 맞는 맞춤 길이의 빨대와 빨대 세척을 위한 전용 세척 솔도 함께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세 가지 방식의 음용구를 적용해 머그컵, 일반 음용구 텀블러, 빨대형 텀블러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텀블러 뚜껑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아기 젖병 등 유아 용품에도 활용되는 에코젠(Ecozen) 소재를 사용해 내열성과 내충격성, 내마모성을 갖췄다. 또한 텀블러 하단부를 7cm 직경으로 디자인하여 아랫부분이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차량 컵홀더에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어 장거리 운전 시에도 활용도가 높다.
최대 6시간 보온과 최대 17시간 보냉이 가능하며, 메가 텀블러의 경우 얼음 사용 시 최대 54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걱정 없는 기능성을 갖췄다. 신제품 2종 모두 잔여 연마제가 남지 않는 전해 연마 방식으로 생산되어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8일부터 진행하는 신상품 론칭 기획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션 블루, 모카 그레이 컬러의 메가 텀블러와 스프링 옐로우, 아이스 블루 컬러의 허니 보틀 텀블러를 기획전 행사가로 선보인다.
◆메가MGC커피,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콜라보
메가MGC커피가 오늘(7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과 콜라보로 공식 피규어 6종을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 영화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에 푹 빠진 키덜트족(어린이 감성을 선호하는 성인)을 비롯해 남녀노소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해당 영화의 공식 피규어를 메가MGC커피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해서 화제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캐치! 티니핑’ 완구류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피규어’ 6종을 랜덤으로 출시해 어떤 피규어가 나올지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재미를 더했다. ‘잠자는 하츄핑’, ‘피크닉 하츄핑’, ‘목욕하는 하츄핑’, ‘하트소파 하츄핑’, ‘티타임 하츄핑’ 등 '달콤함이 가득한 사랑의 MGC하우스'라는 컨셉에 맞게 영화의 주인공인 ‘하츄핑’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주제로 피규어를 제작해 팬들에게 재미와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 속 한장면을 주제로 한 시크릿 피규어까지 준비돼 ‘사랑의 하츄핑’ 찐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캐치! 티니핑’ 영화 ‘사랑의 하츄핑’ 역시 대세 IP와 대세 카페 브랜드가 만나 기대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디디에 두보,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프렌치 감성의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신장률 두 자릿수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최근 금값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양극화 현상 등으로 국내 주얼리 업계의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디디에 두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신장이라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주요 유통망인 백화점 매출이 12% 신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유일의 데미파인 주얼리’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제품, 마케팅, 고객 관리 등 모든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전략’ 실행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주얼리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매출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하반기까지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디디에 두보는 본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럭셔리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출시된 ‘센슈얼 컬렉션’의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고가 라인을 확대했으며, 다이아몬드 대체석으로 각광 받는 최고급 ‘모이사나이트’ 스톤의 제품들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