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는 에샤페 ‘핑크’를 8일 출시한다. 최근 독보적인 컬러감으로 연이은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휠라가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와 샤인 실버를 믹스해 새로운 슈즈를 완성했다. 올 가을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발레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커트 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에까지 활용하기 좋다.
이어 오는 9월 9일경에는 에샤페 '초코’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을을 상징하는 브라운 컬러를 소재에 따라 변주해 보다 따뜻하고 특별한 느낌을 자아낸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갑피에는 그윽한 초코 컬러를, 전면에는 맑은 브라운 컬러를 메시 소재로 적용해 따뜻한 무드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동시에 통풍 기능을 더했다. 스포티 룩은 물론 트렌치 코트 등 가을 시즌 일상룩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지난 3월 첫 출시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매진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에샤페’는 발레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한 무드와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실버 컬러의 ‘에샤페 실버문’은 휠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사복 패션으로 선보이며 일명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까지 더해 여러 차례 품귀 현상을 빚었으며, 신꾸(신발 꾸미기) 트렌드를 이끄는 핫한 운동화로 주목받고 있다.
휠라는 올 FW시즌 에샤페 고유의 스타일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계절감과 트렌드를 더한 신규 컬러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그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스코, 국내 1호 빈대탐지견 세코 빈대 탐지 시연회 개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빈대 해외 유입 차단 민관 합동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8일 빈대탐지견 세코의 빈대 탐지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국제대회를 계기로 빈대의 국내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출입 관문인 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자 준비됐다. 세스코는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빈대 차단 솔루션인 빈대탐지견 세코의 첫 활동을 개시하고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빈대탐지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빈대탐지견 특징과 빈대 탐지 과정 등이 소개됐다. 세코가 신속하고 정확한 빈대 차단 솔루션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코는 95%의 빈대 탐지 정확성을 가지며 냄새만으로 빈대를 찾아낼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빈대 특유의 페로몬 냄새를 탐지하는데 사용하는 뇌의 영역이 사람의 40배이며, 냄새를 감지하는 능력이 사람 보다 10,000배 크다. 사람의 육안 보다 훨씬 빠르게, 알부터 성충까지 모든 월령 단계의 빈대와 빈대 배설물까지 감지한다. 앞서 세스코는 국가적 빈대 이슈를 대비하고자 빈대탐지견을 육성했으며, 국내 1호 빈대탐지견으로 세코를 임명한 바 있다. 향후 세코는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로서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특수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영풍문고-서울야외도서관, 슬로우리딩 투표 이벤트 종료
영풍문고에 따르면 서울야외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제 1회 슬로우리딩 투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투표는 지난달 19일, 26일 총 2회 광화문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서울야외도서관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 이번 이벤트는
광화문라운지에 투표판을 설치해 책을 느리게 읽는 이유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사연을 알아봤다.
그 중 <사피엔스, 냄비 받침대로 잘 쓰고 있어요> 가 가장 큰 공감을 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