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이슈] 기아, 풀체인지급 변화 ‘더 뉴 K8’ 3736만원부터

기사입력:2024-08-09 13:51:14
더 뉴 K8 외장.(사진=기아)

더 뉴 K8 외장.(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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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K8이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기아는 9일 ‘더 뉴 K8’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K8은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K8는 전변부의 변화가 크다.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차폭을 강조한다. 또 준대형 세단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형상의 범퍼에는 하단부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더했다.

후면부는 신규 범퍼 디자인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구현했으며, 하단부 크롬 장식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이 적용된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부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K8 내장.(사진=기아)

더 뉴 K8 내장.(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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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에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현대차그룹 최초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가 적용돼 차량 승·하차시 빛의 움직임으로 탑승객을 맞이하고 배웅한다.

기아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새롭게 추가했다. ‘인터스텔라 그레이’ 색상의 외장을 기반으로 가니쉬와 엠블럼, 휠 등 디자인 요소에 블랙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고 실내는 딥씨 네이비 투톤 색상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K8의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736만~4550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4048만~4837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4372만~5167만원 ▲3.5 LPG 프레스티지 3782만~4166만원이다.

기아는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기아 세단 라인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아의 대표 세단이다”며 “세련된 스타일링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K8은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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