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템플스테이 가족캠프는 위기 청소년과 가족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소통하고 치유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고, 더 나아가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참석자들은 점심공양 만들기, 불전사물 관람, 행복을 위한 108배, 경내 산책 등을 통해 그간 서먹했던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기회가 됐다며 호평을 했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김경아 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 가족캠프가 참여자들에게 가족간의 소통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회복의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대구가정법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비행의 예방자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