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관계자는 "8일 오후, ‘티몬 구매 요기요 상품권 신규 발송’이라는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피해 고객에게 신규 상품권을 발송했다"라며 "또, 사과의 의미를 담은 5,000원권 보상 쿠폰은 ‘요기요 고객센터’ 채널의 알림톡을 통해 전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티몬에서 상품권 구매 시 입력했던 고객 수신 번호로 지급되었으며 상품권은 요기요 앱 내 ‘선물함'에서, 보상 쿠폰은 ‘쿠폰함'을 통해 번호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요기요는 상품권 복구 결정안을 통해 큐텐(티몬)의 정산금 지급과 상관없이 고객 피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