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여권 관계자는 10일 “윤 대통령 부부와 이 전 대통령 부부가 내주 중 만찬을 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을 초청해 만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체코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것을 두고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