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에 새롭게 선보이는 식음시설은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전문 외식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이다"라며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은 현재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운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김해공항 ‘K라면바’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간편한 한 끼 식사지만 진정한 한국 문화인 K푸드를 맛보며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에는 ‘토마토계란라면(11,000원)’, ‘계불면Buldak(10,000원)’, ‘까불면Buldak(13,000원)’, ‘고기짜장라면(10,000원)’ 등이 있으며, MZ세대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인기 레시피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하여 제공한다.
특히 ‘토마토계란라면’은 풀무원의 ‘로스팅 서울라면’으로 만들어진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풀무원 미국 수출 제품인 ‘나소야김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해썹인증원의 'KFS(K-FOOD&SAFETY)’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라면은 제품 패키지 앞면에 KFS 로고를 부착하고 미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