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남부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평양민속예술단은 새터민들 가운데 예술 부문 경력자들을 중심으로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위해 구성된 예술단체로, 이날 북한의 대중문화를 대표하는‘반갑습니다’, ‘찔레꽃’ 등 북한가요와 북한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용자는 “아름다운 공연을 직접 현장에서보니 무더운 날씨도 잠시나마잊을수 있을만큼 행복하고기쁜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철 서울남부구치소장은 “사회와 단절되어 있는 수용자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용생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평양민속예술단 관계자와 후원해 주신 교정위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