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관계자는 "‘구운’ 시리즈의 대표주자인 ‘구운감자’와 ‘구운양파’가 그 주인공으로 부드러운 거품과 목 넘김이 특징인 ‘한맥’과 만났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두 회사가 처음으로 만나 선보인 맥주 찰떡궁합 스낵 1탄에 이은 2탄을 출시한 것. ‘구운감자’와 ‘구운양파 사워크림맛’의 한맥 에디션은 각각 9만개, 8만개만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구운양파 사워크림맛’은 달콤짭짤한 오리지널에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이 떠오르는 사워크림 시즈닝을 더했다. 6개월의 연구를 거쳐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바삭함과 짭짤상큼한 풍미를 구현한 것. 생크림을 발효시켜 상큼한 맛이 특징인 사워크림을 구운양파 위에 얹었다. 해풍을 맞아 더 아삭하고 달달한 무안 양파를 열풍으로 담백하게 구워 양파의 풍미가 진하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양파의 풍성한 맛과 향은 물론 바삭 씹히는 소리와 부드러운 식감이 시원한 한맥과 어우러져 입 안에서 오감을 자극한다. 한맥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골드’ 옷을 입은 모습도 새롭다.
오도독 씹히는 경쾌함과 구워 만든 담백함이 강점인 ’구운감자’도 한맥과 만났다. 길쭉한 모양은 맥주와 찰떡궁합인 바삭한 감자튀김을 연상케 하지만 구워 만든 덕분에 손에 기름이 묻지 않는 것이 특징. 구운감자의 짭조름한 맛은 한맥의 부드러운 맛과 조화를 이룬다. 패키지에도 맥주 거품 모자를 쓰고 등장해 한눈에도 시원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