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워케이션(Workcation)’의 장점을 살려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여가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쌓고, 현장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워킹홀리데이는 일반 크루(시급제 직원)를 대상으로 했던 이전 프로그램과 달리,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라며 "프로그램 기간 머물 숙소를 정하는 것은 물론, 전 일정을 매니저들이 직접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특별함을 더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참가자가 직접 해외에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번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맥도날드는 매니저들의 견문을 글로벌하게 넓히는 한편,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선발된 매니저들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며 업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더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