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들 3사는 생체 정보인증 방식 중 하나인 ‘얼굴 인증’을 활용해 공연 및 콘서트 티켓팅 과정에서 구매자의 얼굴을 등록하고 공연장 입장 때 사전 등록된 얼굴과 일치하는지를 판별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새로운 인증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인터파크 티켓은 토스의 안면인식과 본인인증기술을 접목해 부정예매를 막을 수 있는 '안면인식 티켓팅'(가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같은 서비스가 도입되면 티켓 양도가 원천 차단되는 만큼 웃돈을 얹어 공연 및 콘서트 티켓을 거래하는 암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