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차기 대선과 관련해 "임기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동안 가능성은 반반이라는 정도로 말씀드렸는데 지난달 임기 반환점이 지났다"며 질문에 대해 답한 것일 뿐 "아직 결심이 선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2036년 두 번째 서울올림픽 유치 의지도 드러냈는데 "적자가 문제인데 서울은 이미 한번 대회를 치렀고 2031년까지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단지가 대회 몇 년 전에 완공된다"며 "시설물 투자가 더 안 되기에 흑자 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충분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