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국내 유일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 현장 적용

기사입력:2024-08-14 15:16:15
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사진=DL이앤씨)

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사진=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현장 콘크리트의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한 검사가 가능해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DL이앤씨는 현장에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해 냈다. 콘크리트 시료를 일일이 채취하지 않고도 콘크리트가 펌프카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파법을 활용한 장비를 투입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고안해 낸 것이다.

실시간 측정값은 품질관리 서버를 거쳐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위수량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장에서 즉각 대처가 가능하다. 인력 투입과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콘크리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에 반영된 측정방법을 활용,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한국콘크리트학회 제 규격에 반영된 마이크로파법 장비 제조사를 통해 이미 해당 기술의 유효성도 입증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한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 기술을 현장에서 수개월에 걸쳐 검증한 뒤,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도입했다”며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건물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각지대를 제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88.64 ▲46.72
코스닥 717.96 ▲12.20
코스피200 331.52 ▲7.5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532,000 ▲132,000
비트코인캐시 705,500 ▲500
비트코인골드 21,980 ▲740
이더리움 5,394,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42,030 ▼100
리플 3,545 ▼16
이오스 1,349 ▼8
퀀텀 5,265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700,000 ▲325,000
이더리움 5,40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42,030 ▼70
메탈 1,919 ▼16
리스크 1,537 ▲2
리플 3,554 ▼5
에이다 1,623 ▼4
스팀 42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46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705,500 ▼1,000
비트코인골드 23,200 0
이더리움 5,39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42,030 ▼30
리플 3,548 ▼11
퀀텀 5,305 0
이오타 56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