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쓰오일 광고는 형식적인 트렌디함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쓰오일은 TV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쓰오일은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다회용 주유장갑을 제작·사용하는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