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전 국민에게 잊지 못할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팀코리아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노고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에서 홀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팀코리아’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포토카드는 홀케이크 구매 1회 당 1팩씩 제공되며, 포토카드 1팩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팀코리아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카드 2장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증정 이벤트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포토카드는 점포 별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스폰서로서,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 및 파리 현지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을 위한 후원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 2Q 영업이익 전년비 34% 증가… 견고한 수익성 지속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657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746억 원 대비 1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8억 원 대비 34%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0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78억 원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14억 원의 90%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상반기에 전년 연간 실적을 이미 상당 부분 달성한 셈이다. 저수익성 면세 채널 의존도를 대폭 낮추면서 매출이 줄었지만, 브랜드별 전략적 마케팅 활동으로 추가 채널을 선택하면서 수익성은 대폭 개선된 양상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성과에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성장 전략인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국내 유통 채널 다변화 ▲글로벌 시장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6대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어퓨와 스틸라가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매출이 1분기 대비 각각 30%, 24% 성장했다. 어퓨는 공격적인 채널 확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이소 단독 채널로만 1분기 대비 118% 성장했으며, 무신사, 에이블리 등 뷰티 버티컬 채널에서 135% 이상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5월 올리브영에 어퓨 색조 라인을 출시하며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틸라는 웹 예능 및 인플루언서 협업 등 Z세대 고객을 공략한 마케팅 활동으로 ‘트라이펙타 메탈리카 립 아이 & 치크 스틱’ 제품군의 매출이 크게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관광개발, 태국 방콕 및 파타야 프리미엄 여행 상품 처음으로 선봬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방콕 및 파타야로 떠나는 호텔 중심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태국은 ‘가성비’ 여행지라는 인식을 깨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고급 호텔에서의 숙박, 미슐랭 맛집을 더해 프리미엄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구성했다.
월드 체인 럭셔리 호텔에서의 숙박을 컨셉으로 방콕에서 보내는 ‘W HOTEL’ 일정과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하는 ‘서머셋(SOMERSET)’ 일정이 준비됐으며, 두 상품 모두 이동에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한다. 공항에서 비즈니스 전용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해 입출국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여행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
‘W HOTEL’ 상품은 방콕에서 머물며 세계 최대 월드체인 MARRIOTT BONVOY의 럭셔리 브랜드인 ‘W HOTEL’에서 3박을 한다. 방콕과 파타야 전 일정을 ‘서머셋’ 체인 호텔에서 지내는 ‘서머셋’ 상품은 3박 5일 동안 ‘서머셋 파타야’와 ‘서머셋 라마9 방콕’ 호텔을 이용한다. 특히 ‘서머셋 파타야’는 일반 객실이 아닌 오션뷰 프리미어 룸을 제공해 숙박의 품격을 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