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는 “국내 내수 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랭킹닭컴을 중심으로 신규 회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연결 자회사들의 매출 비중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영업이익 별도 기준 -18억원, 연결 기준 -51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2023년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 일부 자회사들의 원가 상승 및 일시적인 본사 비용 증가로 인해 연속적인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본사 및 자회사들의 적극적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2024년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월평균 별도 영업 적자는 1분기 15억원에서 2분기 5~6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최근 2~3개월간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한 수준에 도달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최근 월평균 10억원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이는 현금창출능력의 빠른 회복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리바이스(Levi’s®), 셀비지 진 출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에서 셀비지 진을 선보인다. 리바이스의 빈티지 진은 바지 밑단의 셀비지(Selvedge)로 식별할 수 있다. 1873년부터 1920년대 후반까지, 리바이스 진의 셀비지는 민무늬 흰색이었으며, 이후 콘 밀(Cone Mill)이 리바이스 만의 붉은색 실 셀비지를 도입해 브랜드를 차별화했으며, 이는 리바이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디테일로 자리 잡아왔다.
셀비지(Selvedge) 데님은 미학적으로 더욱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전통적인 좁은 셔틀 직기로 직조되어 밀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생산 속도는 느리고, 폭이 좁아 생산량이 적으며, 짜임이 불규칙해 개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셀비지 진은 착용자에 따라 독특한 시각적 차이를 제공하며, 유니크한 가치를 지닌 제품이자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된다. 리바이스는 이러한 셀비지 진의 중심에 있다.
리바이스는 이번 FW 시즌에 셀비지 진을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여 품질을 강조했다. 남성 셀비지 진에는 클래식한 스트레이트 핏의 501® 오리지널과 스트레이트 테이퍼드 핏의 502™, 편안하면서도 날렵한 실루엣을 제공하는 505™에 셀비지 데님의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레이지 브런치’ 프로모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평일 점심부터 오후의 디저트 타임까지 느지막이 즐길 수 있는 ‘레이지 브런치(Lazy Brunch)’ 프로모션을 9월 2일부터 선보인다.
레이지 브런치는 평일 점심에 쉐어링 메뉴부터 애프터눈 티 타임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브런치 세트는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애피타이저, 깊은 풍미의 메인 디쉬,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3코스의 쉐어링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입맛을 돋워줄 애피타이저로는 ‘시저 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 ‘새우와 아보카도 롤,’ ‘버섯 시금치 프리타타,’ ‘프렌치 토스트와 메이플 베이컨’이 준비되며, 메인 디쉬는 ‘바질 페스토 라자냐,’ ‘메로 능이버섯 보리 리조또,’ ‘해산물 카치우코,’ ‘알리오 올리오 링귀니,’ ‘대하 팟타이’ 중 선택 가능하다. 마지막 코스로는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 트레이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반얀트리 서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김준형 셰프는 “평일에도 브런치를 한가로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해보았다.”며 “특히, 점심부터 오후의 티 타임까지 오랜 시간 동안 여유롭게 만나볼 수 있어, 늦은 점심 약속을 원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겨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