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부산경찰청장, 취임직후 치안현장 방문

기사입력:2024-08-17 11:57:48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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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수환 신임 부산경찰청장은 취임 직후인 8월 16일 오후 8시경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와 서면1번가 등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는 서면1번가, 서면지하철역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일일 유동인구가 100만명 이상, 일평균 90여건의 112신고를 처리하는 등 부산지역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동북아 해양 수도인 부산에서 청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치안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경찰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었다. 앞으로도 현장경찰이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청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장 직원들은 취임 직후 지구대를 깜짝 방문해 준 청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부산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경찰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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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8월 17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여름경찰서와 광안리 여름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여름경찰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부산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해수욕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피서지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 발생과 조직폭력, 마약 등 범죄와 각종 재난으로 여느 때보다 불안감이 크다"며 "국민들 곁에서 언제나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경찰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여름경찰관서 운영으로 해수욕장 112신고 신속 출동 및 치안 강화를 위해 밤낮으로 힘쓰고 있으며,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여청 성범죄전담팀 등도 현장에 배치해 성범죄, 절도, 폭력 등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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